캄보디아 선교사 "취업사기 3년 전 시작…범죄단지, 베트남 국경으로"
개소리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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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속았다고 하지만 뉴스에서 난리를 쳤는데도 들어오지 않느냐. 왜 선량한 시민이 (범죄를) 당한 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현지에서 10년 넘게 선교활동을 한 옥해실 캄보디아 한인회 부회장(55)은 전날(1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별다른 조건 없이 고수익을 보장하는 광고에 이끌려 현지에 온 이들을 마냥 피해자로만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가 최소 3년 전에 시작됐다고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끝나갈 무렵이던 2022년 한국인 학생이 줄지어 캄보디아로 입국한다는 말이 파다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옥 부회장은 "'이게 문제없이 지나가진 않을 것 같다'는 이런 이야기가 많았다"며 "이후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사람이 죽고 다치니 어느새 이 문제가 화두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