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억 쏟아부은 대전 일냈다…'축구장 60개 규모' 랜드마크 정체
도박은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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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지난 27일 개장했다. 호수공원은 총 사업비 950억 원을 투입, 43만1244㎡ 규모로 조성됐다. 축구장 60개 규모다. 이와 함께 호수 면적은 약 9만 3510㎡다. 물 18만5000t을 담을 수 있고 평균 수심은 2m 정도다.
갑천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2015년 사업계획 승인 이후 환경 문제로 지지부진했다. 환경단체가 생태기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한 이후 시민·환경 단체와 협의를 통해 생태기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신속히 추진됐다고 한다.
공원 주요 시설로는 전망대와 오름언덕·출렁다리·강수욕장 등 있다. 특히 습지원·갈대원 등 동물 서식환경을 마련해 환경 친화적인 공원의 면모를 갖췄다. 여기에다 다양한 테마의 정원공간, 이벤트마당·잔디광장 등 조경시설,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센터, 2.7㎞에 달하는 산책로, 펫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산책 중 쉴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시민이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