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보다 싸" 새옷 같은 헌옷 사려 우르르…백화점도 뛰어 들었다
노노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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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뤄지던 중고의류 거래가 백화점을 비롯해 개별 의류기업 전용몰로 확대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고의류에 대한 인식이 바뀐 데다 각 플랫폼이 충성고객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면서다. 고물가 장기화로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제품을 사려는 수요가 커진 것도 이런 추세와 맞물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달 26일 중고거래 서비스(무신사 유즈드)를 시작한 후 2주간 판매신청자는 1만명, 입고상품 수도 6만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안 입는 옷을 내놓고 새 옷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몰렸다. 무신사는 현재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의 중고제품까지 매입한다.
실제로 무신사 유즈드엔 '발망'과 '준지' '우영미' 등 국내외 브랜드의 블레이저와 니트, 청바지 등 다양한 상품이 올라와 있다. 전문인력의 품질검수를 거쳐 각 제품엔 등급이 매겨졌는데 새 상품보다 70% 이상 저렴한 제품도 있다. 매입이 늦어지는 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할인율을 높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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