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차액가맹금이 낀 재료비와 장비 사용료, 로열티 등 본사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 관행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16일 외식업계 등에 따르면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자신의 매장에서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가맹점주는 매장 보수 공사를 두고 본사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