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비명 터진 제주 변신…제주지사도 먹은 '1만9000원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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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비명 터진 제주 변신…제주지사도 먹은 '1만9000원 정찬'

맹구 0 195 0

이 맛에 이 가격이면 제 육지 손님에게 추천해도 되겠네요” 22일 낮 12시 제주시 용담이동의 한 갈치요리전문점에서 점심밥을 먹던 오영훈 제주지사가 한 말이다. 이 식당에선 ‘은갈치조림 정찬’을 1인분에 1만9000원에 맛볼 수 있다. 1인분만 주문이 가능해 이른바 ‘혼밥’도 가능하다. 은갈치 통구이는 크기에 따라 작은 건 3만8000원, 큰 건 7만5000원이란 가격표가 붙었다. 지역의 다른 전문점보다 30%가량 낮은 가격이다. 갈치조림을 맛본 최모(30·청주시)씨는 “5년 전 제주를 찾았을 땐 3명이 10만원 정도 들여 갈치요리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1만9000원에 혼밥을 해 맛과 가격 모두 만족한다”고 했다.

제주시 용담이동의 한 갈치요리 전문점의 1만9000원 갈치조림. 최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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