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 의혹' 런베뮤 20대 직원 부친 "면접 사진이 영정사진 돼"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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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의혹' 런베뮤 20대 직원 부친 "면접 사진이 영정사진 돼" 울분

연극이 0 164 0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 정효원 씨(26)가 입사한 지 14개월 만인 지난 7월 과로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고인의 아버지가 아들을 황망하게 떠나보낸 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고인의 아버지 정모 씨는 2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아들의 장례 절차를 준비하면서 또다시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버지 정 씨는 아들이 인천점 오픈을 위해 회사 숙소로 떠나던 날이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밝히며 "일이 바빠 자주 못 오고 집에 잠깐 들르는 날이 있었는데 그때도 만나지 못했다"며 슬퍼했다.


그는 "장례식장에 그 영정사진을 제가 태웠다. 내가 참 마음 아픈 게 우리 아들 사회생활 (시작) 할 때 면접하러 간다고 사진 찍은 게 있다. 그걸 저한테 '아빠 이거 아빠가 한 장 가지고 있어요' 이러더라. 지갑에다 넣고 있다가 영정사진 할 게 없어서 그게 영정사진이 된 거다. 그게 영정사진이 될 줄 몰랐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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