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꽃 시드는 거 싫어서” 결혼식장 주차장서 부케 만든 70대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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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꽃 시드는 거 싫어서” 결혼식장 주차장서 부케 만든 70대父

70대 아버지가 딸을 위해 결혼식장 지하 주차장에서 직접 부케를 만든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30년 전 꽃집을 운영했던 아버지는 딸 부케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꽃이 시들어 보일까 봐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한다.


12일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에는 최근 경기도 성남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충북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가 30년 전 꽃집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부케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제천에서 예식장이 있는 성남까지 오려니 부케가 조금이라도 생기를 잃을까 걱정돼 아빠는 차에 싱싱한 꽃과 손질 도구를 바리바리 싸들고 웨딩홀에 왔다”고 했다.

A씨의 아버지가 결혼식장 주차장에서 부케를 만들고 있는 모습.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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