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깜짝이야"…유물 등장에 주민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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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깜짝이야"…유물 등장에 주민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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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예술공원을 석조 유물로 단장했다가 인근 주민들로부터 "분위기가 으스스하다"며 되레 항의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시는 남구 이기대 일대를 세계적인 예술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이기대 예술공원' 사업을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의 일부인 '옛돌스트리트' 조성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예술공원의 관문인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연면적 6천여㎡ 오륙도 아트센터와 2천500㎡ 크기의 탐방센터, '옛돌스트리트', 목조전망대 등이 들어온다.


옛돌스트리트에는 옛돌문화재단이 일본에서 환수한 석조 유물 등 6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대부 무덤 앞에 수호를 위해 배치하는 '문인석'이 다수 포함돼 있고, 봉분 앞에 설치되는 석등인 '장명등', 마을을 지키는 '석장승', 관청이나 사찰에 불을 밝히는 '관솔등' 등이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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